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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지식

[역사는 반복된다] 미국의 경제 대공황

by 롸잇나우두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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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를 말할 때 미국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사실상 G1에 해당하는 국가이며, 미국 경제는 세계 경제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이런 미국의 경제 역사를 알아야 우리는 위기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1929년에 시작하여 1939년에 끝난 역사상 가장 큰 경제 위기는 미국의 경제 대공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미국의 경제 대공황은 1929년 월스트리트의 대폭락을 뜻하며, 뉴욕 증권시장에서 일어난 주가 폭락을 말합니다. 10월 24일과 10월 29일까지의 있었던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주가 폭락 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 대공황이 일어난 원인은 1870년대부터 이야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1870년부터 1890년대의 장기 경기 침체가 있었습니다. 이는 1929년의 미국의 대공황 이전까지 가장 큰 공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선진국들은 장기 경기 침체의 극복을 위해서 식민지를 적극적으로 개척했던 시대였습니다. 식민지를 하나라도 확보하려는 국가들의 노력은 결국 제1차 대전이라는 최악의 결과물을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세계 1차 대전 이후 승전국인 미국의 경기는 빠르게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1929년 여름까지 경기가 급속도로 확장하면서 거품이 끼게 되었고, 갑자기 버블이 터지게 됩니다. 대동 환은 1933년 정점을 찍고 회복이 되었지만,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미국의 무료 급식소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길거리에 많은 사람이 나와 있었습니다.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가 파산하고 졸지에 실업자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사람들은 그동안 경기 활황으로 끝을 모르고 올라가는 주식이 떨어지자 이를 매각하였고, 은행에서도 돈을 빼게 되면서 많은 은행에서 뱅크론이 일어나게 되고 도산되는 은행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피해는 대부분 공장 노동자들에게 집중이 되었고, 부유층과 중산층 역시도 피해를 보았습니다. 이 시대에는 기술의 발전도 진전이 없었습니다. 대공황 이전에 경기 호황으로 라디오와 같은 이전에 없던 제품들이 신제품들이 개발되었지만, 전혀 새로운 제품들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또한, 20년대에 대량으로 생산한 제품들이 경기 불황으로 팔리지 않자 막대한 재고가 쌓이게 되어 기업들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했습니다. 

대공황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은 1929년 이전까지 이러한 위기는 전혀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실업률을 조사한 결과 완전고용을 향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대공황이 일어나기 전에 많은 경제학자가 정부는 균형 잡힌 예산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세금 수령액이 감소하는 경우에는 지출을 줄이면서 세금을 늘렸지만 미비하였고 침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과잉 생산으로 인해서 물건이 팔리지 않고, 기업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결국은 이것이 공황을 만들어 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람이 투자보다는 저축을 많이 해서 공황이 일어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의 대통령은 루스벨트 대통령이었고, 루스벨트 행정부는 이러한 공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썼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뉴딜 정책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실업률을 줄이고 공공사업의 성격을 띠면서 인프라 구축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실시하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금본위제를 폐지하고, 정부가 보증한 신용으로 화폐를 발행하여 금융 개혁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농산물의 생산을 제한시키고 농산물의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고용과 임금을 보장하고, 테네시 강 유역을 대규모로 개발하면서 공공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보장시키면서 소비를 향상하고, 경기를 부양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고, 사회보장제도도 확충이 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 세계 1차 대전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였는데, 대공황 역시 세계 2차 대전을 만들어낸 계기가 되게 됩니다. 대공황으로 부터 시작된 경제적, 사회적 혼란은 경제적 붕괴와 정치적 불안정을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권위주의 정권과 군국주의 이데올로기의 부상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전쟁이 나왔는데, 결국 다른 위기를 불러오게 된 것입니다. 대공항에 대한 연구는 과거에도 지속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이 될 것입니다. 그 영향이 세계적으로 문화, 경제, 예술, 산업 등 모든 곳에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분석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19도 대공황급의 위기였지만 지나가고 활황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 위기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역사는 반복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과거의 위기를 통해서 앞으로의 위기를 현명하게 대응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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