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디지털 광고] 택시 광고판이 보이시나요? 모토브, 와이즈 버즈

최근 택시 광고판을 유심히 보신 적 있었나요? 뭔가 다른 광고판이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마치 뉴욕처럼.. 오늘은 디지털 광고 산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이와 관련된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말부터 택시 위에 이상한 광고판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 저게 뭐지? 뉴욕 택시에서나 보던 광고판이 우리나라에도 이제 서비스를 시작하나? 라는 생각을 했고 관심이 갔습니다. 출근하자마자 검색을 해보니, "모 토브"라는 회사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CSE에서도 모 토브의 대표가 서비스에 대해서도 발표를 했습니다.

 

보신적 있으세요? 택시 광고판

처음 봤을때 저 시장은 앞으로도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택시 위에서 광고판이 아니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외부 조도에 따라 광고판이 바뀌면서 밤에는 더 밝게, 낮에는 덜 밝게 하면서 광고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이 많은 지역의 점심, 저녁시간에는 주변 식당에 대한 광고를 하거나 어린이들이 하교를 하는 시간에는 학원 광고를 틀 수가 있습니다. 

 

즉, 택시의 위치, 시간, 목적 등에 따라 상황에 맞는 광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중에 있으며 올해는 CES에서도 이 서비스를 전 세계에 소개하였습니다.

 

특히나, 동남아 멕시코에서 관심을 많이 보였고 전 세계에서 모 토브가 장착된 택시 그리고 모빌리티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비스의 미래 성장성 때문에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아직 모 토브는 비상장 회사이며 이와 관련된 상장 회사는 와이즈 버즈가 있습니다. 모토브는 와이즈 버즈와 함께 시범적으로 1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와이즈 버즈는 구글, 카카오 등의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과 함께 광고 비즈니스를 확장시키고 있는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입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광고 최적화 설루션을 개발하면서 받은 국내 최초의 기업입니다. 

 

와이즈 버즈 월봉

와이즈 버즈는 최근 바닥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장기적인 상승이 예상됩니다. 광고의 시장 규모가 지금보다 더 크고 다양하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