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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지식

[역사는 반복된다] 미국의 닷컴 버블과 코로나19 이후의 미국 주식시장

by 롸잇나우두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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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닷컴버블과 코로나19 이후의 주식시장을 비교 해보겠습니다. 미국의 닷컴버블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코로나19이후에도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는 같은 방법으로 진행을 했는데,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코로나19 이후 미국과 미국 증시의 닷컴 버블에 대해 자세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닷컴 버블(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인터넷 기반 기업들의 가치평가가 빠르게 상승한 것이 특징으로, 투자자들은 인터넷의 잠재력에 열광했고, 심지어 이익이 적거나 없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급증했습니다. 그 원인과 결과는 어떠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인터넷 과대 광고: 인터넷은 비교적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로,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디지털 공간에서 활동하는 회사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 투기적 투자: 투자자들은 그들의 사업 모델이나 재정적 타당성에 대한 철저한 평가 없이 닷컴 스타트업에 돈을 쏟아 부었습니다.자본에 대한 손쉬운 접근: 벤처 자본은 쉽게 이용할 수 있었고, 신생 기업들이 종종 수익성을 희생시키면서 빠르게 성장하도록 장려했습니다.

 

3. 과대평가: 주가는 비현실적인 수준으로 치솟아 많은 회사의 실제 수익과 수익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4. 버블의 파열: 2000년 3월, 투자자들이 닷컴 회사들의 과대평가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고, 
많은 기업들이 지속할 수 있는 수익원의 부족으로 파산하거나 폐업했습니다.주로 기술주를 대표하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00년 최고치에서 2002년 최저치로 약 78%의 가치가 하락하는 등 심각한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5. 미국 주식 시장 포스트 코로나(2020년대)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례 없는 세계 경제 충격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엄격한 봉쇄를 시행하여 기업에 혼란을 주고 상당한 일자리 감소를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주식 시장은 초기 침체 이후 놀라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부 부양책과 중앙은행 개입 

팬데믹의 경제적 여파와 싸우기 위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정부는 기업과 개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부양책을 시행했습니다.미국의 정부는 경기 침체가 오는 것보다 금리 인하와 채권을 매입하면서 쌍방향의 경기 부양책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다른 중앙은행들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거의 제로 금리와 자산 매입을 포함한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사용했습니다. 

 

2) 기술 및 디지털 가속화:

팬데믹은 디지털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여 기술 회사 및 기타 비즈니스가 원격 작업 및 전자 상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이 제한 되면서 기업들은 온라인 활동에 집중하고, 환경에 맞는 비즈니스를 고려하면서 디지털트랜스 포메이션을 하기 위해서 기업들 각자의 노력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나스닥 상위 10개의 기업들이 큰 하락을 맞았지만, 회복 탄력성으로 인해서 전고점을 넘어 서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

 

3) 복구 및 복원력:
2020년 3월 급격한 하락 이후, 미국 주식 시장, 특히 S&P 500과 나스닥은 눈에 띄게 반등했습니다. 기술, 전자 상거래 및 의료와 같은 특정 부문은 팬데믹 기간 동안 변화하는 경제 역학을 반영하여 상당한 이익을 경험했고, 이러한 회복은 부분적으로 디지털 서비스와 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를 견인한 "집에만 있음" 효과에 기인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실적 반등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잘된 기업은 더 잘되고, 안되는 기업은 더 안되는 상황이 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증시 실적은 업종별로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여행, 환대, 전통 소매 등 일부 부문은 완전히 회복되기 위해 어려움을 겪었고, 지나치게 높은 가치 평가와 투기적 투자로 인해 특정 부문의 잠재적 자산 거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요약하면, 닷컴 버블과 포스트 코로나 주식 시장 회복 모두 독특한 동인과 결과로 금융 역사에서 중요한 에피소드를 나타냅니다. 닷컴 버블이 신흥 인터넷 기술에 대한 비합리적인 번영에 힘입은 반면, 포스트 코로나 주식 시장 회복은 정부의 개입과 디지털 솔루션으로의 소비자 행동 변화에 의해 뒷받침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금융 시장의 잠재적인 위험과 기회를 인식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과거 영국에서 흑사병이 일어나고, 그로 부터 수백년이 지난후 코로나가 발병 한 것 처럼 앞으로 어떠한 질병이 창궐할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질병 창궐은 기후 변화, 의도적인 바이러스 배포, 우연에 따른 발생등 언제 어디에서나 일어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다시 발생한다면 세계 경제는 과거의 역사와 동일하게 되풀이 할 것입니다. 주가가 폭락 할 것이고, 그에 따라 미 연준은 경기 회복을 위해서 양적완화와 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에 많은 돈이 풀릴 것이고, 넘쳐나는 돈은 자산의 가치를 상승시켜주는 곳으로 이동을 할 것입니다. 주식과 부동산은 오를 것이고, 채권의 가격은 금리가 인하하면서 가격은 상승 할 것입니다. 우리가 기역해야 할 것은 역사는 반복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경제 위기는 10년 에 한번씩 오기 때문에 이를 공부하고 대비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반드시 과거의 사례를 분석하세요. 역사는 반복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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