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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지식

[역사는 반복된다]역사상 최초의 투기, 튤립 투기를 아시나요? 비트코인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by 롸잇나우두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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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의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튤립 투기와 비트코인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는 역사적으로 "Tulip Mania"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에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경제 역사상 최초로 기록된 투기 거품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이것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궁극적인 결과는 어떠했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네덜란드의 튤립



1. 튤립 마니아(mania)의 기원
튤립은 16세기 후반에 네덜란드에 소개되었고, 그것들의 선명한 색상과 독특한 아름다움 때문에 빠르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들의 가격도 자연히 증가했습니다. 17세기 초까지, 튤립은 부유한 엘리트들 사이에서 지위 상징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것들을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상품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2. 튤립 투기의 출현
17세기 초, 튤립을 중심으로 투기 광풍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튤립 품종의 희귀성과 그들의 증가하는 수요가 결합되어 더 높은 가격으로 이어졌습니다. 동시에, 네덜란드는 동인도회사를 설립하고 나서 경제는 번영을 경험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투자를 통한 부를 이루고 싶어했습니다. 그 결과, 상인, 귀족, 그리고 심지어 일반인을 포함한 많은 개인이 그들의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기대하며 튤립 구근(모종)을 투자로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3. 튤립 선물 계약
튤립 열풍은 튤립 구근 선물 계약 도입과 함께 심화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아직 존재하지도 않은 구근을 거래하기 시작했고, 수확되면 특정 가격으로 구입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투기적인 거래는 튤립 구근의 가격을 더욱 상승시켰습니다.

이 튤립이 꽃을 피우기 전부터 가격이 맺어지고, 사행성으로 연결이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꽃이 피어났을때 특이한 색을 띄면 더 비싼 가격에 팔리면서, 돌연변이의 툴립이 부르는데로 값이 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튤립이 피어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특이한 튤립이 나온 튤립 밭을 통째로 엄청난 값에 대출을 받아가면서 사람들은 사기 시작했습니다. 

4. 가격 급등 및 거품 붕괴
1636년과 1637년 사이, 튤립 가격은 터무니없는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사람들은 개별 튤립 구근에 대해 때로는 집이나 중요한 땅의 가격보다 더 많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그러나 1637년 초, 튤립 시장은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이 붕괴를 부풀려진 가격으로 전구를 구매하겠다는 구매자들의 약속을 지키기를 거부한 "튤립 전구 계약의 날"로 알려진 특정한 행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황이 뒤따랐고, 시장은 폭락했고, 튤립 구근 가격의 상당한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5. 튤립 마니아의 결과
튤립 거품의 붕괴는 많은 사람들을 재정적으로 망하게 만들었습니다. 튤립에 막대한 투자를 한 사람들은 심각한 손실을 입었고, 많은 사람들이 파산에 직면했습니다. 정부와 다양한 당국은 광범위한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개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튤립 마니아로 인해 네덜란드 경제 전체가 붕괴되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반향을 일으켰고 투기적 거품과 관련된 위험을 강조했습니다.

튤립 마니아는 경제학자들과 역사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되고 해석되어 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시장에 비합리적인 번영과 투기적인 행동의 예로 보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적절한 규제와 통제가 결여된 튤립 전구 시장의 반영이라고 주장합니다.

 

사람들이 튤립을 사는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난 이유는 마니아들이 튤립을 사는 동안 사람들의 열정에 다음과 같이 기여했다고 평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1. 신기함과 희귀함

튤립은 유럽에서 비교적 새롭고 이국적이어서, 그들의 부와 취향을 과시하고자 했던 부유한 엘리트들 사이에서 튤립을 매우 바람직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의 꽃에 불과 했던 튤립이, 부자들 사이에서 본인을 나타낼수 있는 신비로운 물건으로 인식 되면서 부자들은 서로 가지려고 하고, 일반시민들도 튤립이 있으면 부자라는 착각에 더욱 튤립을 찾게 되었습니다.

 

2. 사회적 지위

희귀한 튤립 품종을 소유하는 것은 지위의 상징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들의 부유함을 보여주기 위해 기꺼이 과도한 가격을 지불했습니다. 마치 현대의 사람들이 명품이나 고가의 제품을 가지고 이으면 내가 부자가 된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처럼,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를 대표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일어 났습니다. 

3. 투기적 욕심

빠르고 상당한 이익에 대한 전망은 투기적 광풍을 부채질했습니다. 구매자들은 튤립을 훨씬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고 믿었고, 이는 "부자가 빨리 되어라"는 심리로 이어졌습니다.이러한 현상은 더욱 빨리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퍼져나갔고, 하루라도 빨리 희귀하게 필수 있는 튤립 모근을 사는데 사람들이 더욱 날뛰게 됩니다. 손으로 꺽어 버리면 쉽게 꺽어지는 꽃 한송이에 본질적인 가치는 무시한채로, 오직 투기에 사로잡혀 열광을 하게 됩니다. 

4. 사회적 전염 

튤립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 참여에 대한 열정과 욕구가 빠르게 확산되는 사회적 전염 효과를 일으켰습니다. 아랍으로 부터 전달된 작은 튤립 한송이가 네덜란드 전체를 투기판으로 만드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시자에 넘쳐나는 돈과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욕망이 합쳐 졌을때 튤립 투기의 속도는 너무나도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튤립으로 돈을 버는게 쉬어지자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고, 전국민이 튤립을 사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회가 병들어 가고 있었는데 본인들은 광기에 빠져서 곧 다가올 파산의 그림자를 보지 못하고, 마지막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5. 쉬운 신용

신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신용과 튤립 구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약속 어음의 사용은 투기를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가장 문제는 튤립을 대출을 받아서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시들기 마련인 튤립을 대출을 받아 사게 되고, 더 많고 희귀한 튤립을 찾아서 사람들은 고금리의 대출을 사용여 튤립을 사려고 했었습니다. 문제는 아직 피어나지도 않는 튤립을 사려고 했다는 것이죠. 튤립 뿐만 아니라 밭 전체를 대출을 받아서 사려고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튤립마니아는 투기적 거품의 위험성과 시장에서의 건전한 금융 관행과 규제의 중요성에 대한 경고적인 이야기의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또한 인간의 행동과 경제적 역동성을 이해하기 위해 계속 연구되는 매혹적인 역사적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현대는 유사하게 비트코인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과학적 기술기반으로 되어 있는 비크코인은 먼미래, 아니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5~2018년의 비트코인은 튤립과 전혀 다를게 없었습니다. 비트코인과 튤립의 유사점은 다음 글에서 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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